오래전 이야기/Internet

구글어스에서 '산타클로스' 만난다

리눅스 엔지니어였던 2008. 12. 26. 09:52



구글은 올해도 북극에서 출발해 온세상을 날아다니는 것으로 알려진 전설 속 산타클로스의 행로를 추적할 예정이다. 미국의 경우 올해는 휴대폰이나 ‘트위터’에서도 추적이 가능하다.

산타클로스의 현재 위치를 나타낸 ‘구글맵’은 태평양 표준시간 24일 오전3시부터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의 웹사이트 ‘NORAD Tracks Santa’에 표시된다. 이 웹 사이트는 구글과 NORAD가 공동 운영하고 있다.

또 전용의 ‘NORAD Tracks Santa KML’을 다운로드하면 ‘구글어스’를 이용해 3D로 산타클로스를 추적할 수 있다. ‘아이구글’ 이용자는 ‘NORAD Tracks Santa’ 가젯을 자신의 아이구글 페이지에 추가할 수도 있다.

구글은 산타가 날아다니는 모습을 담은 고해상도 ‘산타캠(Santa Cam0)’ 동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동영상이 지원되지 않는 장소는 ‘파노라미오(Panoramio)’를 이용한 사진이 구글맵스에서 표시된다.

구글은 지난해부터 NORAD의 공식 산타 추적 기술 협력업체가 됐다. NORAD는 약 50년에 걸쳐 크리스마스 때마다 산타클로스를 추적해오고 있지만 실체를 확인하지는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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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zdnet.co.kr/news/internet/entertainment/0,39031275,39176647,00.htm (지디넷코리아)>